[한스경제 허인혜] 하나카드가 포인트 무한적립의 혜택을 담은 ‘Play1카드’와 ‘Hit1카드’를 선보였다.

하나카드는 27일 ‘하나멤버스 1Q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비성향을 아우르는 Play1 카드와 Hit1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lay1 카드는 1인 가구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인기 가맹점을 중심으로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 'Play1카드'/사진=하나카드 제공

통신(SKT∙SKB∙KT∙LGU+),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오픈마켓(G마켓∙옥션∙11번가),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티켓몬스터)와 제휴를 맺었다. 또 최근 1인 가구의 소비패턴을 반영해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프리미엄 아울렛(신세계사이먼∙롯데∙현대∙이케아), 커피(스타벅스∙커피빈∙이디야), 올리브영과 해외 전 가맹점까지 하나머니 적립 대상 가맹점으로 선정했다.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일 경우 금액의 7%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 한도로 적립하며,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일 때 월 최대 2만 하나머니까지 돌려준다. 지난 달 카드 사용 실적이 90만원 이상일 경우 사용한 금액의 10%를 월 최대 3만 하나머니까지 쌓아줘 쓸수록 혜택이 늘어난다.

Hit1 카드는 적립 비율이 높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더해준다.

▲ 'Hit1카드'/사진=하나카드 제공

특별 적립혜택도 쏠쏠하다.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한식∙중식∙일식∙양식 등)을 포함하여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홈플러스익스프레스∙GS슈퍼)에서 사용한 금액의 2%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 준다.

직장인 고객을 위해 주유(SK에너지∙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 레져(골프장∙골프연습장∙스포츠센터), 통신(SKT∙SKB∙KT∙LGU+),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에서 사용한 금액의 3%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돌려준다.

Play1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며, Hit1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 해외겸용 3만 2,000원이다.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에 가입한 손님 중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를 최초로 발급하고 이달 말까지 1회 이상 사용할 시 신용카드 연회비 100%를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용하신 손님들이 바로 바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PLAY1과 HIT1을 출시하여 하나멤버스 기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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