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삼성전자가 증권사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3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12% 오른 208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10조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25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을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50조7,678억원, 영업이익을 49.9% 늘어난 10조5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하이투자증권도 삼성전자의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9조6천억원과 12조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22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현재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285만원의 한국투자증권, 외국계 중에서는 맥쿼리증권이 290만원을 잡았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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