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이승엽/사진=삼성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이승엽(41·삼성)이 올 시즌 홈 구장에서 홈런을 터트리면, 삼성이 홈런공 습득자에 명품시계를 증정한다.

삼성은 28일 '2017시즌 홈 72경기(포항 6경기 포함)에서 이승엽의 홈런이 나올 경우, 습득자에게 스위스 명품시계 IWC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1대씩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승엽은 지난해 때려낸 27개 홈런 중 12개를 홈 구장(라이온즈 파크 11개, 포항구장 1개)를 터트렸다.

홈런공 습득자는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이승엽으로부터 직접 명품시계 제품 교환권을 받게 된다. 제세공과금(22%)은 본인 부담이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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