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1월 출생아와 혼인 건수가 모두 감소한 반면 사망자수는 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3만5,100명으로 1년 전보다 11.1%(4,400명) 줄었다. 1월 기준으로는 월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0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다. 출생아가 감소하는 이유는 산모가 그만큼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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