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크 캡쳐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故 최진영의 사망 7주기를 맞아 故 최진실과 딸 준희 양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준희 양은 최근 익명 질문 사이트 ‘에스크’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했다. 그 중 일부 네티즌들은 준희에게 “엄마 재산 외할머니가 다 가져가면 어떡해?”, “할머니가 안 때려?”, “최순실 딸?”, “엄마가 연예인이어서 좋겠다” 등의 도 넘은 악플을 게시했다. 

준희 양은 “엄마 재산 외할머니가 다 가져가면 어떡해?”라는 질문에는 “그럴 일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또한 “최순실 딸?”이라는 몰상식한 질문에는 “답할 가치가 없다... 시력 안 좋니”라고 되묻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준희 양을 응원하고 나섰다. 

한편 최진영은 2010년, 최진실은 2008년에 사망했다. 환희·준희 남매는 외할머니 정옥숙 씨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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