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채성오 기자] 오는 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7 서울 모터쇼’에 플레이스테이션(PS)용 게임 시연존이 마련된다.

29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에 따르면 2017 서울 모터쇼에 참가해 18종의 타이틀을 전시한다.

SIEK는 PS4 신형 모델과 가상현실 기기 PS VR을 한국에 출시한 기념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 2017서울모터쇼 현장 시연 타이틀 라인업. 자료=SIEK 제공, 그래픽=채성오 기자

킨텍스 시연존은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드라이브 클럽 VR’ 등 레이싱 관련 게임과 더불어 ‘위닝일레븐(PES) 2017’ ‘MLB The Show 17’ ‘철권7’ ‘호라이즌 제로 다운’ ‘뿌요뿌요 테트리스’ ‘바이오하자드7: 레지던트 이블’ ‘배트맨: 아캄 VR’같은 유명 게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단, 시연 타이틀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

SIEK 관계자는 “2017 서울 모터쇼 참가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국내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서울 모터쇼는 다음달 9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채성오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