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사드배치 갈등에도 지난 1~2월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렸다.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은 4억500만달러(4,500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82.8% 늘었고, 같은 기간 1월 수출은 3억 달러(약 3,300억원)로 26.0% 상승했다. 올해 1∼2월 대 중국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6% 증가한 2억7,000만달러(3,000억원)를 기록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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