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화면

[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카톡방 가짜뉴스' 논란을 분석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몇 백여명이 속해 있는 대형 카톡방인 '서울희망포럼', '국민의 소리' 등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비난하는 글을 공유했다. 

이 카톡방에는 '탄핵은 헌법에 위반된다', '촛불은 공산주의를 원하는 세력이다'라는 허위사실도 꾸준히 올라왔다. 또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손석희 등 많은 언론인 등을 죽여야 한다"는 내용을 다른 단체 대화방에 퍼뜨렸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손석희 앵커는 이에 대해 "저희들은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강력한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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