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영화 '프리즌' 200만 돌파 인증샷이 공개됐다.

배급사 쇼박스는 2일 "'프리즌'이 공식 개봉 10일째인 1일 오후 8시 25분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현 감독을 비롯해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신성록, 조재윤은 방어회를 앞에 두고 200만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극중 익호(한석규)와 유건(김래원)이 방어회와 소주를 마시며 가까워지는 장면이 연상됐다.

영화는 감옥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을 그렸다. '프리즌'의 흥행은 국내 청불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신의 한 수'와 같은 속도다.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쇼박스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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