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최순실 한파’가 기업 기부금을 강타했다. 지난해 10대 그룹 상장사의 기부금 규모가 500억원 이상 줄어들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기업들이 기부금 제공과 관련, 보다 엄격한 심의절차와 기준을 적용하는 등 몸 사리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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