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단발 이민호 JYP 계약/사진=수지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가수 수지의 소신 발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지가 자신의 연예계 활동의 고충을 털어놓은 글이 회자되고 있다. 수지는 “가수와 배우, 둘 다 저한테 꼭 맞는 옷은 아니에요. 재능이 특출 나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요. 다름 사람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한 다는 것”이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데뷔하고 2년간 단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어요. 하루 3시간 이상을 자본 적도요”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괜찮아요. 좋아하니까 잘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 사서 하는 고생인 걸요”라고 자신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단하네요” “연예인들 쪽잠의 달인 될 듯” “대박 너무 힘들어 보여” 등 격려와 위로를 보낸 반면, “좀 과장 아닐까요” “3시간 자는데 연애는 어떻게?” 등 회의적인 반응도 나왔다.

최근 수지는 친정 소속사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재계약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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