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스피돔 공연 모습.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경륜과 경정이 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건전화 평가에서 5년 연속 ‘A+’를 받았다.

사감위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평가대상은 경륜 경정 경마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카지노 복권(로또) 소싸움 등 7개 사업, 9개 기관이다.

경륜과 경정이 5년 연속 A+ 이상 점수를 받은 데에는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지속적인 건전화 노력이 뒷받침됐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장기 플랜을 마련해 매년 실행하고 철저하게 성과를 관리하는 등 경륜ㆍ경정의 건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았다. 특히 건전화부문 책임제, 과제 해결을 위한 부서별 협업 시스템 등은 사업건전화를 위한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전사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ㆍ경정 지점을 건전레저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점 건전화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천지점과 분당지점을 건전화 표준모델 지점으로 신규 설치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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