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빠르게 늘면서 경제 규모 대비 총량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2015년 말 자금순환통계 기준으로 OECD 회원국(35개국) 중 25개국의 가계부채 비율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169.0%로 평균(129.2%)보다 높다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보면 한국은 91.0%였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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