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한 블랙비트 장진영이 배우 강해인과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10년 전 장진영과 구혜선의 열애설이 화제다. 

장진영은 지난 2007년 구혜선과의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미니홈피를 통해 "설령 사실이라 해도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고려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심경글을 올리며 부인했다.

구혜선 소속사 또한 "예전 같은 소속사에서 친하게 지냈던 연습생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구혜선은 모델 출신의 안재현과 결혼에 골인, 최근 tvN '신혼일기'를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장진영은 배우 강해인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고 6일 밝혀, 구혜선과는 각자 유부남녀의 길을 걷게 됐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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