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향/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인턴기자] 복면가왕 '흥부자댁'의 정체로 가수 소향이 거론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란 수식어가 붙는 소향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목소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아나' 가창 역을 맡은 소향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있는 음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오리지널 버전을 뛰어넘었다'는 평가까지 뒤따랐다.

특히 소향이 부른 '모아나' OST 'How Far I'll Go' 한국어 버전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27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해외팬들에게도 찬사를 받았다. 

해외 팬들은 '여지껏 들었던 버전 중 최고다', '매끄러우면서 파워풀한 음색' 등 소향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 /사진=유튜브 캡처

에니메이션 '모아나'는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에니메이션이다. 

김의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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