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사진=엔씨소프트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게임 ‘리니지M’ 사전예약이 12일 오전 8시 시작됐다.

‘리니지M’은 엔씨(NC)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첫 MMORP게임으로, 상반기 모바일 게임 최대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온라인 PC 게임 리니지를 스마트폰 기기에 최적화 하면서도 픽셀풍 그래픽과 움직임 등을 그대로 옮겨와 옛 향수를 느끼게 한다.

게임 전문 커뮤니티에는 ‘리니지M’ 공식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기대로 가득 찼다. 누리꾼들은 ‘리니지M이 기대되는 이유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설명했다. 캐릭터 버프 시스템이 오리지널 버전으로 돌아간 점, 시나리오대로 이동하지 않고 맵 전체를 이동할 수 있는 점, 5가지 변신 시스템, 아이템 강화 시스템 등이 꼽혔다. 그간 주로 PC 버전에서만 가능했던 유저간 거래 시스템 도입도 획기적이란 평을 받았다.

사전예약은 엔씨소프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김정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