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종욱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텔사업본부장, 정연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파라다이스시티가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가 5성 등급을 획득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호텔 5성 등급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을 비롯해 정연수 부회장, 최윤정 이사장, 장종욱 호텔 총지배인 등 임직원이 참석해 5성 호텔 선정을 축하했다.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0일 호텔과 외국인전용 카지노, 컨벤션 등 1차 시설을 오픈한다. 이 가운데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총 711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위 객실당 최대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임페리얼 트레져’를 포함한 7개의 레스토랑과 바(bar), 3개의 라운지, 실내외 수영장, 스파, 사우나, 피트니스, 키즈존, 텐핀스(볼링장), 소니플레이스테이션존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고객들에게 품격있는 서비스와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날 현판식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카지노’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복합리조트의 개장을 알렸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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