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보수를 받지 않고 가족 일을 돕기만 하는 남성이 15만 명을 기록하며 금융위기 수준으로 급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남성 무급가족종사자는 1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6천 명(11.7%) 증가했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 2분기 2만 명(12.8%) 증가 이후 9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

 

허인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