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최근 진행된 경기 수원시 환경관리원 공채에 30∼40대가 대거 몰렸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3∼5일 시행된 환경관리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15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해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5명 중에는 30대(63명·38.1%)와 40대(61명·36.9%)가 가장 많았다. 환경관리원의 초봉은 기본급과 수당 등을 합쳐 7급 공무원(5호봉)과 비슷한 3,500만원이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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