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8호 홈런 쏘아올린 에릭 테임즈 어린 시절 모습/사진=테임즈 인스타그램

'괴력남' 에릭 테임즈(31, 밀워키 브루어스)의 어린시절 '반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테임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릴적 모습은 지금의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 달리 순해 보이는 인상이다. 그러나 웃는 표정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테임즈는 사진과 함께 한국어로 "#테임즈, #NC 다이노스" 라고 기재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까지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뛰었던 만큼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에릭 테임즈/사진=NC 다이노스

한편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테임즈는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테임즈는 시즌 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온라인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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