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 '내곡동' 자택 前 주인 신소미/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곡동에 새 자택을 마련했다. 

박 전 대통령이 약 28억 원을 들여 매입한 내곡동 집의 전 주인은 연예인 신소미 씨로 알려졌다.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 지은서(신소미 분)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던 신소미 씨는 디자이너 이승진의 딸이기도 하다.

신소미 씨는 최근까지 내곡동 집에 거주하다가 이달 19일에 집을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곡동 자택/사진=연합뉴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에도 관심이 쏠렸다. 2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는 홍성열 마리오 아웃렛 회장에게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매입 가격은 67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의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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