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스경제 채성오 기자]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이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 롤챔스 결승전이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채성오기자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은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한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진입로부터 팬들이 제작한 이색 현수막들이 눈길을 끌었다.

▲ 팬들이 제작한 양팀 응원 현수막. 채성오기자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결승전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외부 이벤트존. 채성오기자

야외 부스에서는 제닉스가 주최한 이벤트 매치와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전문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팬 사인회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 스파이럴캣츠가 팬 사인회 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채성오기자

이 밖에 체육관 내부에는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MD스토어가 설치돼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했다. 

▲ '페이커' 이상혁(왼쪽)과 '데프트' 김혁규.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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