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스경제 채성오 기자]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이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은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한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진입로부터 팬들이 제작한 이색 현수막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결승전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외 부스에서는 제닉스가 주최한 이벤트 매치와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전문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팬 사인회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이 밖에 체육관 내부에는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MD스토어가 설치돼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했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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