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옌스 보이트와 함께 프리라이딩에 나선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삼척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비경쟁 축제 방식의 자전거 대회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가 22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삼척시가 자전거 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함께 23일까지 개최한다.

▲ 22일 옌스 보이트(오른쪽)가 '프리라이딩 with 옌스 보이트’를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제공

이날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 옌스 보이트와 참가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프리라이딩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23일에는 삼척맹방해변에서 출발하는 본 대회(110km)와 30km 퍼레이드 코스 대회가 열린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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