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와 리오넬 메시./사진=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SNS.

[한스경제 박종민] 영국의 축구통계전문매체가 '엘클라시코'를 승리로 이끈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에게 평점 9.6점을 부여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FC바르셀로나의 3-2 승리를 이끈 메시에게 평점 9.6점을 매겼다.

메시는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0-1로 뒤진 전반 33분 라키티치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팀 동료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3-2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승점 75점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동률을 이뤘고, 골득실에서 앞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로 도약했다.

한편 후스코어닷컴은 레알 마드리드 간판 골잡이 호날두에겐 평점 6.6점의 박한 평점을 줬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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