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사진=UFC 정찬성 인스타그램.

[한스경제 박종민]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30)이 페더급 랭킹 5위가 됐다.

UFC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더급 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정찬성은 기존 랭킹이었던 6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찬성은 지난 2월 있었던 UFC 파이트 나이트 104메인이벤트에서 데니스 버뮤데즈에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복귀전을 가졌다. 이후 정찬성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으나 기존 UFC 페더급 5위였던 제레미 스티븐스가 헤나토 모이카노에게 패해 5위 자리를 꿰찰 수 있었다.

정찬성은 한때 한국 선수 UFC 최고 랭킹인 페더급 3위까지 올랐다. 향후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3위까지 도약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UFC '슈퍼보이' 최두호는 13위에 자리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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