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제휴 상품 '마이 홈플러스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예전 멤버십 카드에 비해 홈플러스 포인트 적립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이 홈플러스 신용카드는 홈플러스 매장 결제 시 전월 실적이나 한도 없이 총 2%를 적립해 준다. 2% 적립처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들 매장 외 다른 가맹점에서는 홈플러스 포인트를 0.5%,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1.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 홈플러스 체크카드는 홈플러스 매장 결제 시 총 1%를, 이외 전 가맹점에서는 0.1%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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