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는 24일 EBS ‘이것이 야생이다’ 기자간담회에서 연예계 진출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길을 열어 놓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현역에서 지난 2월 은퇴했다. 당시 손연재의 소속사 갤럭시아SM 측은 “아직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학생인 만큼 학업에 열중하면서 손연재 선수가 리듬체조 이외에 어떤 재능이 있는지도 찾아보려 합니다”고 밝혔던 바 있기에 손연재의 행보는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우리 모두는 별이고, 반짝일 권리가 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은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가 생전에 남긴 명언이다.

네티즌들은 “이미 우리의 마음 속에 반짝이고 있어요”, “언제나 응원해요”,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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