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어린이스포츠박람회 엠블럼

스포츠 교실, 미니올림픽,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등 많은 체험이벤트 진행

[한국스포츠경제 김재현] 2017 대한민국 어린이스포츠박람회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50개사 200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26일 박람회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가할 업체를 조기 모집하면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업체 특전으로는 금요일 비즈니스데이 국내 대형 이마트, 신세계, 롯데, 현대홈쇼핑 등 현장 바이어 100% 매칭서비스와 다양한 홍보가 제공된다.

2017 대한민국 어린이스포츠박람회는 한국경제신문사 한경텐아시아와 ㈜드림트리엑스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어린이 스포츠용품, 스포츠산업, 스포츠교육부터 스포츠웨어, 스포츠 음료 등 어린이 스포츠관련 전 분야를 총 망라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유아부터 시작된 학업스트레스로 성격장애, 소아비만, 우울증 등 다양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 방법으로 2017 대한민국 어린이스포츠박람회는 학업과 운동의 생각의 기준을 허물어 운동을 통한 학업을 제시한다.

스포츠와 교육, 엔터테이먼트를 융합한 Sports, Education, Entertainment의 신조어 스포에듀테인먼트를 메인으로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운동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제어하고 가능성을 터득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1가족 1스포츠 캠페인, 스포츠 교실,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어린이 미니올림픽, 스포츠 VR체험등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2017 대한민국 어린이스포츠박람회 조기 할인신청 마감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자세한 혜택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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