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여성분들이 착각하는 근력운동의 중요성

[한국스포츠경제 편집자] 1. 난 □□□을 빼고 싶다. 
많은 여성분들이 어느 특정 부위만 빼고 싶어 한다. 특히 지방이 많이 쌓여 있고 탄력이 없는 뱃살, 팔뚝살, 허벅지살만 빼고 싶어 한다. 그리고 엉덩이 가슴은 빵빵해 지고 싶어 한다. 
먼저 진실을 알려 준다면. 지방은 어느 특정부위만 빠지지 않는다. 지방은 우리 몸에 저장 되어 있는 에너지원 중에 하나이다. 지방은 신체 곳곳에 골고루 쌓여 있다. 신진대사나 호르몬적인 영향으로 사람마다 어느 특정부위에 더 많이 쌓여 있기도 한다. 우리 몸은 에너지원을 쓸 때 한부위의 에너지원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온몸 구석구석 저장 되어 있는 에너지원을 쓰기 때문에 특정부위의 지방을 끌어다 에너지원으로 쓰는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근육은 어느 특정 부위만 발달 될 수 있다. 근육을 사용한 부위는 계속적인 근성장을 이뤄내 발달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성분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사실 중에 하나는 하체운동을 하면 다리가 두꺼워 진다? 
 
여기서 우리가 집고 넘어가야 될 점은 근육이 많으면 많을수록 
지방이 쌓이는 확률이 줄어들고, 탄력적인 몸매를 얻을 수 있는데 있다. 
우선 우리는 과잉열량을 섭취하거나, 먹은 열량에 비해 활동량과 운동량이 없으면
잉여열량을 몸에 저장한다. 이때 지방의 형태로 우리 몸 구석구석에 저장을 시킨다.

하지만 근육량이 많은 사람들은 지방으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글리코겐(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근육 구석구석에 저장한다. 
따라서 우리는 신체에 가장 큰 근육 하체 운동을 하여 지방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들고 탄력적인 하체와 엉덩이를 만들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많은 다이어터들이 하체운동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많이 하는 이유 이다.  아직도 하체 운동을 하면 허벅지가 굵어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몸은 절대 변할 수 없다. 
 
2. 유산소로 살 빼고 난 뒤 근력운동으로 몸매를 만든다.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을 어느 정도 줄이고 근력운동으로 탄력적인 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여성분들이 많다. 하지만 이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일단 유산소 운동만으로 살을 뺀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오래 걸리고 요요현상을 200% 발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우리는 살이 찌면 체중이 올라간다. 아주 당연한 일. 
늘어난 체중이 우리 몸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그것을 이용해 맨몸운동을 하면 마치 아령을 들고 하는 효과를 얻는다. 그렇다면 평소 맨몸운동 하는 것 보다 근육에 더 많은 자극을 줄 수 있고 더 강하고 튼튼한 근육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방이 많이 있어 맨몸 근력운동을 진행 할 때 관절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근력운동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바보처럼 살을 빼고 근력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을 효율적으로 빨리 빼고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는 몸으로 변화를 시키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의 근육의 양이다.
기초대사량이 증가서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져 근육이 많은 사람이 살이 덜 찐다는 것은 이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
 
중요한 운동을 먼저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그리고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의 에너지 소비량을 비교 한다면 1시간 근력운동을 하는 것은 약 6시간 걷는 효과를 낼 수 있으며, 또한 근육량도 늘어나 살이 찌지 않은 몸을 만들 수 있다.
 
흔히 여성분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목표체중을 정해 놓고 한다. 물론 목표를 정해 놓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성공할 확률을 높여준다. 하지만 꼭! 여자는 48kg? 아니면 자신의 워너비 연예인 체중? 일 필요가 전혀 없다.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증가 하면서 원하는 라인과 워너비 몸매를 원하는가?
아니면 유산소운동만으로 뺀 48kg에 볼품없고 통라인의 몸을 원하는가?
이래도 굳이 몸무게에 집착 할 것인가? 그건 여러분의 몫이다.
 
3. 나는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
살이 잘 찌는 체질, 물론 존재 한다. 그건 바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을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여러 가지 환경호르몬에 노출 되어 있다. 
대량생산되는 음식들, 인스턴트식품, 유전자변이가 된 야채 여러 가지 플라스틱 용기 등등. 이것들이 호르몬의 불균형을 야기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라는 여성 호르몬의 분포가 많다. 이 호르몬은 지방의 보유량을 높이는데 오랜 잘못된 식습관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과다 보유 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잘 찌는 몸으로 변하게 된다. 
 
이런 현상들은 식습관을 바꾸고 꾸준한 운동으로 정상적인 호르몬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니면 평생 맘에 들지 않는 몸으로 나는 왜 고생하는데 살이 빠지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살아야 될 것이다. 
 

● 안진필은 다이어트와 피트니스 영상으로 화제가 된 ‘건강한 친구들’ 대표. <개그 콘서트> 헬스걸 권미진의 ‘제 2의 헬스걸 프로젝트 총괄디렉팅을 했다. 모바일 PT 프로그램을 개발, 시간ㆍ공간 비용 제약 없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중이다.
 

●사이드 밴드 핸즈 업
사이드밴드 핸즈 업이 필요한 유형은? 사이드밴드 핸즈 업은 옆구리 러브핸들을 없애 주고 척추라인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된다.
 

1. 골반 너비로 다리를 벌려 섭니다. 
한쪽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관자놀이에 가져다 둡니다.
 
2. 올라가 있는 팔의 팔꿈치가 반원을 그리며 옆구리를 늘려 줍니다.
 
3. 옆구리를 늘린 상태에서 손을 뻗어 줍니다.
 
4. 역순으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이것만은 주의하자!
운동 중 골반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운동을 진행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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