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영화 ‘악녀’가 6월 초 개봉을 확정했다.

‘악녀’는 정병길 감독의 차기작으로,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실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김옥빈이 주연을 맡아 날 것과 세련됨을 동시에 장착한 전무후무한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옥빈은 살인병기로 길러진 킬러 숙희로 변신, 총 70회차 중 61회차, 약 90%에 육박하는 신을 대부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여기에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가세했다.

사진='악녀' 포스터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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