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세계 최대 규모 K컬쳐 컨벤션 'KCON 2019 JAPAN' 레드카펫에 모모랜드, 아이즈원 등 12팀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17일 일본 도쿄 자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는 'KCON 2019 JAPAN'의 막이 올랐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김재환, 더보이즈, 모모랜드,아이즈원, AB6IX, 에이티즈, ONEWE, 정세운, GMOST, 체리블렛, 핑크판타지, 하성운 등 12팀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햇수로 8년째 진행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이다. K-POP 콘서트를 비롯,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해외 팬들에게 선보이는 색다른 축제다. 

그동안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곳을 찾은 'KCON'은 2019년 첫 번째 해외로 일본을 찾았다.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총 28팀의 아티스트들이 'KCON'의 하이라이트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장식한다.

첫 날인 이날에는 김재환, 더보이즈, 모모랜드, 아이즈원, AB6IX, 에이티즈, 정세운, 체리블렛, 하성운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18일에는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박지훈, 베리베리, A.C.E, 온앤오프, 우주소녀, ITZY(있지), 청하, 타겟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 마지막날인 19일에는 공원소녀, 네이처, 디크런치, VAV, 아이즈원, SF9, 원어스, 트와이스, 펜타곤, 프로미스나인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