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중 17.74%↑
/한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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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권현원 기자] 한미반도체의 주가가 장중 1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오후 1시 56분 기준 전일 대비 17.74% 오른 13만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3.84% 오른 한미반도체는 △26일(+15.50%) △27일(+1.69%)에도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 평가 역시 긍정적인 상황이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는 매우 강력해 제조방식의 변화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도 이들 제품에 대한 공급 제약이 지속되고 있다”며 “한미반도체의 HBM 관련 TSV-TCB 장비와 수율 관리를 위한 검사장비 수요가 동시에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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