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대성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26일 오전 서울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정부는 국민건강권 방치, 노동자책임 중단하고 진짜 의료개혁인 공공의료 대책 발표하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스포츠 전문 방송 아나운서가 술에 취해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26일 YTN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30대 여성 A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있는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차량은 주차장 차단기를 막고 있었다. 다른 운전자가 A씨로 인해 주차장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을 넘는 수준이었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일본인 관광객이 지하철에 두고 내린 3000여 만 원이 든 가방을 되찾았다.2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일본인 관광객이 지하철 전동차에 두고 내린 여행 가방을 들고 간 혐의(점유이탈물횡령)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관광객 B씨는 지난 14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울 광운대역에서 전동차 노약자석에 여행 가방을 두고 내렸다. A씨는 B씨의 가방을 발견하고 경기 양주역에 하차하며 들고 내렸다.당시 B씨의 가방에는 원화 3000만 원과 엔화 50만 7000엔(약 447만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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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에게 향정신성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자신도 투약한 의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2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 24 단독(유동균 판사)은 이날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의사 신모씨에게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27만 원 추징과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앞서 신씨는 2011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17차례에 걸쳐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25일 오후 어도어 측은 이날 "오늘 보도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어도어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라며 "민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앞서 이날 하이브 측은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일부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하이브 측에 따르면 민 대표는 경영진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경찰이 수업 거부를 강요한 의대생에 대한 수사에 들어가자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경고했다.24일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만약 정부가 의대생들을 털끝이라도 건드린다면 남은 건 오로지 파국뿐이라는 점 명심해야 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어제 사회수석이 수사 의뢰했다는 의대생과 연락됐다”라며 “대한의사협회에서 철저히 보호할 테니 안심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이날 서울 성동경찰서는 강요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한양대 의대생들에 대한 수사에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24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에서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서울지부출범 기자회견 및 2주년 창립기념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했고, 서울시는 청사 주위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했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 여학생에게 "성관계 놀이 하자"라고 요구한 초등학교 남학생 측이 이사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23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 청소년범죄 수사대는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고학년 남학생들이 어린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앞서 해당 아파트에는 “우리 지역에서 지난 3월 15일 다음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라는 입주자대표회의 공지문이 공개됐다.공지문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추정되는 남학생들이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가족과 비행기에 탑승한 한 한국인 승객이 난동을 부려 항공기가 5시간 가량 운항을 중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3일 SBS 등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폴란드 항공 여객기가 한국인 승객 A씨의 난동으로 카자흐스탄 아사트나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가족과 함께 여객기에 탑승한 A씨는 3시간 넘게 난동을 피웠다. 해당 소동을 목격한 한 탑승객은 “아버지와 싸우면서 욕을 하고 모든 사람을 발로 차고 침을 뱉는 행동 등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이자 '버터맥주'를 기획한 버추어컴퍼니 박용인(35) 대표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3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오전 식품 표지 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박 대표 측은 이날 “오인 가능성이 없고 고의가 없다는 뜻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라고 주장했다.앞서 박 대표는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버터맥주’라고 불리는 뵈르비어(BEURRE Bier)를 유통해 판매했다. 지난해 3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박 대표와 버추어컴퍼니, 주류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서울사회서비스원 폐지 조례안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베트남에서 임상 증상이 없는 저병원성으로 분류되는 조류인플루엔자(H9N2) 바이러스에 인간이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22일(현지 시각)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베트남 국제보건규정(IHR) 국가연락기관(NFP)은 조류인플루엔자(H9N2) 바이러스에 인간이 감염된 사례를 WHO에 통보했다.해당 감염 환자는 37세 베트남 남성이다. 지난달 16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기저 질환으로 인해 위중한 상태다. 이 환자는 가금류 시장 인근에서 살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거주지 인근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무더움 폭염으로 인해 인도 여성 앵커가 생방송을 진행하던중 기절했다.21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국영 TV 방송국 도어다르샨 서뱅골 지부의 로파무드라 신하 앵커가 생방송 도중 정신을 잃었다.신하는 이후 해당 사고 장면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하는 얼굴이 창백해지고 얼마 뒤 정신을 잃었다. 이에 방송국 직원들이 머리의 열을 재고 부채질을 해주는 등 소동이 일었다. 마침내 깨어난 신하는 시청자들에게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고 여름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장이 의료파업 관계자는 레스토랑 출입을 금지하겠다는 공지를 올려 논란이 일어났다.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장이 레스토랑 공식 인스타그램에 ‘의료파업관계자 출입 금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레스토랑은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 2024에 이름을 올렸다.사장 A씨는 “잠정적으로 당분간 의료파업에 동참하고 계시는 관계자 분을 모시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 사업가는 언제 어떤 경우에라도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고 했다”라며 “언제 어디서 어떻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이별을 통보하러온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남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22일 수원지방검찰청은 홈페이지에 살인 및 살인 혐의를 받는 김레아(26)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이번 신상 공개는 올해 1월 25일부터 시행된 ‘머그샷 공개법’ 시행 후 첫 공개 사례다. 머그샷 공개법은 수사기관이 특정 중대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공개할 수 있는 법률이다. 검찰은 지난 5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죄의 잔인성과 중대성, 김씨의 자백 등 충분한 증거 확보, 피해자 측의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스토킹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22일 국민일보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임유경)는 지난 19일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앞서 A씨는 지난달 1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가 “나는 의원님과 약혼한 사이다.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라며 행패를 부렸다. 당시 배 의원은 조모상 중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가습기살균제피해자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시민단체들이 22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1,853번째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의 죽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환경단체 회원 등은 총선에서 표출된 민심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문제 해결과 다르지 않다며, 22대 국회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6개월된 강아지가 성견에게 물려 오른쪽 눈을 실명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지난 19일 JTBC는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생후 6개월 된 강아지 ‘비지’가 성견에게 물린 사고를 보도했다.반려견 유치원은 사람 유치원처럼 보호자 대신 반려견을 돌봐주는 시설이다.보도에 따르면 비지는 같은 공간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성견에게 다가갔다가 순식간에 얼굴을 물렸다.해당 사고로 비지는 오른쪽 눈을 적출하게 됐다.사고가 일어난 유치원 방 안에는 강아지 열댓 마리가 함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