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젠지 e스포츠와 DRX가 각각 리브 샌드박스와 담원 기아를 물리치고 1승씩을 추가했다.1경기에 나선 젠지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진행된 LCK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에서 리브 샌박을 상대로 2:0 승리를 차지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하루만에 T1을 제치고 1위에 복귀했다.젠지는 탑 ‘도란’ 최현준 정글러 ‘피넛’ 한왕호 미드 ‘쵸비’ 정지훈, 원거리 딜러 ‘룰러’ 이재혁,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를 내보냈다. 이에 맞선 리브 샌박은 탑 ‘도브’ 김재연, 정글러 ‘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LCK) 올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시드 4장을 확보했다.라이엇 게임즈는 22일 북미 일대에서 열리는 롤드컵 장소와 일정, 지역별 참가팀 숫자를 확정 발표했다. 2022년 롤드컵에는 세계 각지에서 진출한 24개 팀이 출전한다. 독립국가연합(LCL)이 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LCL의 자리에는 출전팀이 4개 미만인 지역 가운데 지난 2년간 펼쳐진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럽(LEC)이 출전한다. 2021년 롤드컵과 2022년 미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최근 경기력을 회복한 담원 기아가 재경기 등 변수 속에도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2라운드 순항을 이어갔다.담원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진행된 LCK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에서 농심을 2:0로 꺾고 시즌 8승을 달성했다.‘줄 것 줘도 이긴다’…담원, 쥐고 흔들었다1세트 양 팀은 초반 6분경 담원이 첫 드래곤을 차지하고 8분경 농심이 전령을 차지하는 것 외에는 비교적 평화로운 라인전을 가져갔다. 팽팽했던 양 팀의 균형은 12분경 드래곤을 처치하고 회군하는 농심을 담원이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DRX가 프래딧 브리온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3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DRX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진행된 LCK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에서 프레딧을 2:1로 꺾고 시즌 6승을 달성했다.1세트 DRX가 1랩 강점을 내새워 상대 정글에서 싸움을 걸었지만 오히려 3킬을 내주고 말았다. 연이어 프레딧은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바텀 라인에 개입해 ‘데프트’ 김혁규를 잡아내고 5분경 드래곤까지 차지했다.이후 프레딧은 단순하면서도 편안한 경기 운영을 보이며 9분경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T1이 커뮤니티 등에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선수단에 대한 모욕적인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악플러들을 집단 고소했다.T1은 19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페이커' 선수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제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승우 T1 사내 변호사와 페이커 법률 대리인 박지원, 노유현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가 자리했다.양승우 변호사는 “경기력이나 커리어에 대한 팬들의 주관적 평가는 프로선수로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나 정당성이 없는 비난이나 인신공격까지는 용인할 수 없다는 게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MZ세대가 본격적인 사회 경제활동이 본격화되면서 기업 내 MZ 직원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MZ세대 특성인 특유의 독립성과 유동성으로 기존 기업 시스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 때문에 기업들은 MZ세대와 소통은 물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MZ세대의 주소비산업인 게임과 e스포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e스포츠 단체관람은 물론 사내 e스포츠대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체감 형성에 나서고 있다.지난 6월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젠지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다.젠지는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진행된 LCK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 리브 샌드박스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1세트 초반 리브 샌박이 1레벨 타이밍에 과감한 카운터 정글로 레드 버프를 빼앗았지만 이후 경기는 원하는 만큼 흘러가지 않았다. 여기에 5분 경 ‘크로코’ 김동범이 드래곤 사냥을 시도했지만 ‘피넛’ 한왕호가 스틸에 성공하며 리브 샌박의 초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를 8승 1패 2위로 마무리했다.T1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진행된 LCK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 한화생명 e스포츠 전을 2:1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경기를 패배하며 1라운드를 1승 8패로 마무리했다.1세트는 한화생명이 3분경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과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가 T1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를 처치하며 첫 킬을 기록했다. 하지만 동시에 T1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초창기 e스포츠는 프로 선수와 지도자 외엔 관련업으로 삼을 직업이 많지 않았다. 이 때문에 어린 나이에 은퇴한 선수들은 제2의 인생 설계에 어려움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지도자, 인터넷방송 등 은퇴 후 진출 분야가 제한적이다. 여기에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도 e스포츠에 관심이 있더라도 선수가 아니면 관련 일을 찾기 막연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e스포츠가 급성장하며 선수나 지도자뿐만 아니라 e스포츠 행정가 등 다양한 직업군이 생겨나며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2021년 e스포츠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우리나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e스포츠 종주국이지만 e스포츠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종목들은 대부분 해외 게임이다. 이 때문에 종목사(社)의 입김이 작용하는 대회에서 세계 최고 기량을 가진 국내 e스포츠 선수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국제e스포츠연맹(leSF)에서 주관하는 세계e스포츠대회는 4개 정식종목, 1개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는데 우리나라 게임은 2019년까지 하나도 없었다. 또한 e스포츠가 정직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국내 종목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단 1개뿐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광동 프릭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에서 25연승 도전에 나선 대어 T1을 잡아냈다.광동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LCK 서머 스플릿 정규 리그에서 T1을 2:1으로 꺾고 시즌 2승을 달성했다.1세트는 초반부터 양팀은 서로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4분경 양팀은 정글러가 합류한 상태에서 T1 '오너' 문현준과 ‘제우스’ 최우제가 멋진 호흡을 보여주며 광동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을 잡아냈다. 오너와 제우스는 6분경 탑 다이브를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서머의 'KT 롤스터'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개막 2연패 끝에 첫 승을 기록했다.KT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LCK 서머 스플릿 정규 리그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1세트 초반 라인전은 KT가 우세했다. 상체 라인전을 바탕으로 손쉽게 1차 전령까지 획득했다. 위기를 감지한 프레딧이 9분경 '모건'이 상대 2명을 끌어들인 사이 바텀에서 ‘라이프’ 오른을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KT는 흐름을 유지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 받은 젠지e스포츠가 또다른 우승 후보 담원 기아를 물리첬다.양팀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LCK 서머 스플릿 1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젠지가 치열한 경기 끝에 2:1로 승리를 차지했다.1세트 젠지는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신지드를 선택하며 눈길을 끌었다. 젠지의 신지드 픽은 초반부터 들어맞았다. 전라인 주도권을 잡은 젠지는 5분경 바텀 라인에서 신지드를 활용해 담원 원거리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19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 연세대학교 전성기를 이끈 최희암 전 감독은 당시 멤버였던 이상민, 문경은, 서장훈, 우지원에게 “너희들이 볼펜 한 자루라도 만들어봤냐? 너희들처럼 생산성 없는 공놀이를 하는 데에도 대접받는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는 명언을 남겼다. 현재까지도 이 발언은 프로 스포츠에서 팬서비스 논란이 터질 때마다 회자되고 있다.아무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프로 스포츠라도 팬들의 발길이 끊기면 한순간에 몰락한다. e스포츠도 현재 급성장기 맞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T1이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첫 승을 달성했다. 반면 농심은 개막 2연패에 빠지며 아쉬운 초반 행보를 보였다.T1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LCK 서머 스플릿 첫 경기에서 농심을 2:0으로 꺾고 개막 승리를 차지했다.1세트는 T1이 밴픽에서부터 라인 스왑이 가능한 야스오와 오공 조합을 선픽하며 농심을 흔들었다. 농심은 이에 대응해 단단하고 균형 잡힌 조합을 꺼냈다. 양 팀은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조심스럽게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최강국을 가리는 ‘펍지 네이션스 컵 2022(PUBG Nations Cup 2022)이 개막한다.크래프톤은 16일(한국시간)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4일간 PNC 202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국 방콕의 아이콘시암몰(ICON SIAM Mall) 내 트루 아이콘 홀(TRUE ICON Hall)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4개 권역 16개 국가가 참가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치른다.각 국의 팀은 4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치로 이뤄져 있으며 총 80명의 선수가 PNC 20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DRX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첫 승을 달성했다.DRX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LCK 서머 스플릿 개막 2경기에서 농심을 상대로 2:0으로 꺾고 개막 승리를 차지했다.1세트는 초반은 농심이 챔피언 상성으로 모든 라인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농심은 5분경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 사냥에 나섰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합류한 DRX를 상대로 2킬과 함께 드래곤을 차지했다.하지만 DRX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0팀이 롤드컵 진출을 위한 서머 스플릿 여정을 시작했다. LCK 서머 스플릿이 15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LoLPark)에서 개막 1경기 광동 프릭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시작했다. 이번 서머 스플릿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관중들의 함성 응원이 허용되며 열기를 더했다.광동과 한화생명이 대결한 개막 1경기는 광동이 승리를 거뒀다. 광동은 경기 5분 만에 드래곤 사냥에 성공하는 등 ‘엘림’ 최엘림의 트런들을 앞세워 적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이 오는 15일 개막한다. 특히 서머 스플릿은 가을에 있을 ‘LOL 월즈 챔피언십’ 진출이 걸려있기 때문에 각 팀들은 어느 때보다 성적에 대한 갈망이 높고 늘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즌이다.서머 스플릿은 팀 대부분이 로스터 구성이 얼마 되지 않아 조직력이 부족한 스프링과 달리 조직력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작은 변수에도 승패에 영향을 크게 끼친다. 이번 서머 스플릿도 리그 향방을 결정지을 변수가 존재하며 팀은 물론 팬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페이커’ 이상혁의 개인 방송을 아프리카TV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Entertainment & Sports(T1)은 10일 리그 오브 레전드 LCK 팀이 아프리카TV와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T1 팬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T1 LCK팀 선수들을 더욱 자주,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 및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프리카TV에서 T1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고 개인 방송 플랫폼의 이점을 살린 쌍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