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3)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를 밟게 됐다.PSG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제압했다.앞서 11일 홈에서 펼쳐진 UCL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역전패 당했던 PSG는 합산 스코어 6-4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PSG가 UCL 준결승에 오른 건 지난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이다.벤치에서 대기하던 이강인은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가장 중요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짜릿한 승리로 장식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해 펼쳐지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영준의 극장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승점 3을 챙긴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퇴장 악재를 딛고 중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UAE를 상대로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해 펼쳐지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U-23 아시안컵은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대회다. 올림픽이 있는 해에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 올림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첫 관문인 아랍에미리트(UAE)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UAE를 상대로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해 펼쳐지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U-23 아시안컵은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대회다. 올림픽이 있는 해에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는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국내외에서 스포츠 마케팅 및 다양한 축구 발전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가 을지대학교 스포츠아웃도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특강 했다.최근 프로축구 K리그 흥행과 더불어 축구 산업에 대한 관심과 졸업 후 취업을 통해 축구 산업을 꿈이 아닌 직업으로 택해 대한민국 축구계에 이바지하고 싶어 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이번 특강은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되도록 을지대에서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현실적인 대한민국 축구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수원FC 공격수 이승우가 2024시즌 3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3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4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수원FC 이승우와 제주 진성욱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HD의 공격수 주민규(34)가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강원FC와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울산의 4-0 대승을 이끈 주민규를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전했다.이 경기에서 주민규는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2분엔 이동경에게 리턴 패스를 연결해 도움을 올렸다. 후반 15분엔 쐐기골을 뽑았다.주민규는 송민규(전북 현대)와 함께 7라운드 베스트11 공격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콜 파머(첼시)가 에버턴전에서 4골을 몰아 넣으며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와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파머가 속한 첼시는 16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에버턴에 6-0 대승을 거뒀다.파머는 전반 13분 에버턴의 압박을 이겨내고 니콜라 잭슨과 패스를 주고받은 다음 슈팅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5분 후인 전반 18분에는 코너 갤러거가 살린 볼이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잭슨 슈팅에 맞아 팔머에게 연결되면서 헤더로 골인됐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서울 E랜드와 FC서울이 코리아컵에서 맞붙는다. 이번에는 K리그1(1부) FC서울에서 9년을 보내고 올 시즌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FC에 합류한 오스마르(36·스페인)의 스토리까지 더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서울 E랜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목동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FC서울과 격돌한다. 서울 E랜드와 FC서울 간에 벌어지는 2번째 서울 더비다. 두 팀의 첫 서울 더비는 지난 2021년 3월 FA컵(현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열렸다. 당시 서울 E랜드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최초로 스피드 월드컵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도 동메달을 차지했다.정지민과 서채현은 13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리드, 스피드)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은 12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부문 월드컵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은 리드와 스피드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황선홍(56)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우기 위해 나선다.황선홍호는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UAE와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U-23 아시안컵은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대회다. 올림픽이 있는 해에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차범근(71)과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뛰고 있을 때도 이루지 못했다. 루디 푈러(64), 미하엘 발락(48) 등 독일을 대표한 축구 스타들을 앞세웠을 때도 오르지 못했다.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만년 2인자로 불린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120년의 한을 풀고 우승 트로피인 마이스터샬레를 드디어 들어 올렸다.레버쿠젠은 15일(한국 시각) 홈구장인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5-0으로 대승했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가 6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올렸다.수원FC는 14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제압했다. 수원FC는 후반 5분 이재원이 안데르손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망을 갈랐다.수원FC는 6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시즌 전적 2승 3무 2패 승점 9가 됐다. 팀 득점 6골을 기록 중인 수원FC는 같은 날 함께 승점이 9로 오른 7위 인천 유나이티드(9골)에 다득점에서 밀려 팀 순위는 8위가 됐다.대전은 2연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이 시즌 첫 시련을 마주했다. 제시 린가드(32·잉글랜드)는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한 달 뒤에나 뛸 수 있고, 구단은 홈 경기 대패까지 맛봤다.서울은 지난 시즌 7위(14승 13무 11패·승점 55)에 머물렀다. 4개 시즌 연속 하위 스플릿에서 시즌을 마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절치부심했다. 김기동(53)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에 나섰다. 류재문(31), 최준(25), 강상우(31) 등을 영입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잉글랜드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저조한 경기력을 보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3-2024 EPL 33라운드에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슈팅 없이 침묵했다. 결국 후반 1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전반전부터 수비 불안을 노출한 토트넘 홋스퍼는 0-4 대패를 당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뉴캐슬의 협력 수비에 고전했다. 전방에 고립되는 경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을 꺾고 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지켰다.포항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원정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앞세워 4-2 대승을 거뒀다.최근 2연승에 6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포항(5승 1무·승점 16)은 1위를 유지했다.반면 최근 5경기 무패(2승 3무)를 이어왔던 서울(2승 3무 2패·승점 9)은 시즌 2패째를 떠안으며 6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는 '김기동 더비'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이 상근 기술총괄이사를 맡는다.축구협회는 12일 기술총괄이사 직책을 새로 만들고, 이임생 위원장을 선임했다. 기술총괄이사는 협회 내 대표팀 관련 업무와 기술 분야를 총괄 지휘하는 자리로 상근직이다.축구협회는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기술분야 행정에 있어 인적 쇄신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한 조치”라고 말하고 “이로써 협회 내 경영본부와 대회운영본부 등 일반 행정 분야의 2개 본부는 기존처럼 김정배 상근 부회장이 담당하고, 기술본부는 이임생 총괄이사가 관리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박승호가 올 시즌 첫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이다.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선정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부) FC서울에서 지난 시즌까지 활약 후 은퇴한 고요한(36)이 K리그 공로상을 수상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2004년 서울에 입단한 이후 20년 동안 K리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고요한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고요한의 공로상 시상식은 1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1 7라운드 경기 전 행사에서 진행된다.고요한은 서울에서만 프로 생활을 하며 K리그 통산 366경기에서 34골 30도움을 기록했다. 그가 나선 366경기는 역대 서울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2024시즌을 맞아 프로축구 K리그2(2부)에서 가장 화제인 팀을 꼽는다면 단연 수원 삼성이다. 수원은 그간 K리그2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관중 수를 동원하고 있다. 이에 수원을 맞이하는 구단들은 연일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수원은 프로축구 전통의 명가다. K리그1(1부) 우승 4회를 달성했고, 대한축구협회 코리아컵(구 FA컵)에선 5회로 최다 우승팀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2회 우승 기록으로 전북 현대, 울산 HD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하지만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