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쿠팡플레이가 오는 15일부터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포함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특히 17일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조별리그 1차전과 22일 한일전은 쿠팡플레이에서만 독점으로 디지털 중계한다.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미 뛰어난 해설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한준희, 이근호, 황덕연, 김동완 해설위원이 이번 U23 아시안컵에도 나선다. 해설진과 합을 맞췄던 정용검, 윤장현, 소준일 캐스터도 함께해 전문적인 경기 분석력과 내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2024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최다 승점(9점, 김천 동률)을 얻었다.포항은 박태하 감독의 K리그1 감독 공식 데뷔전이었던 1라운드 울산전에서 0-1로 패했지만, 2라운드 대구전에서 3-1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3라운드 광주전 1-0 승, 4라운드 제주전 2-0 승으로 단숨에 3연승을 기록했다.특히 포항은 앞선 4경기에서 교체 투입 선수가 4골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코리아컵에서 또 다시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 이번에는 ‘오스마르 더비’라는 또 다른 별칭도 생겼다.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가 K리그1(1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서울 더비’를 치른다.서울 이랜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 목동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FC서울과 격돌한다. 서울 이랜드와 FC서울 간에 벌어지는 두 번째 서울 더비다.두 팀의 첫 서울 더비는 지난 2021년 3월 FA컵(현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열렸다. 당시 서울 이랜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개인 득점 순위표 맨 윗줄에 다소 생소한 이름이 등장했다. 깜짝 득점 선두의 주인공은 강원FC 공격수 이상헌(26)이다.이상헌은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폭발하며 단숨에 득점 1위를 꿰찼다. 3일 대구전(2골)과 7일 전북 현대전(2골)을 포함해 올 시즌 6경기에서 무려 7골을 기록 중이다.이상헌은 사실 무명에 가까운 선수다. 명문 울산현대고 출신이지만 프로에서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 지난 2017년 울산 HD에 입단해 2시즌 동안 리그 2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2018년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이강인(23)이 선발 출격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에 역전패했다.PSG는 11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PSG는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UCL 8강에 진출했지만, 첫 경기에서 패하며 17일 예정된 원정 2차전에서 부담을 안게 됐다. 반면 2020-2021시즌 16강전에서 PSG와
[수원=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2024시즌, K리그2(2부) 단연 화두는 수원 삼성의 행보다. 특히, 수원 팬들의 구단 사랑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수원은 프로축구 전통의 명가다. K리그1(1부) 우승 4회를 달성했고, 대한축구협회 코리아컵(구 FA컵)에선 5회로 최다 우승팀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2회 우승 기록으로 전북 현대, 울산 HD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하지만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 올 시즌부터 구단 사상 처음으로 K리그2에서 시즌을 보내게 됐다.강등의
[수원=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수원 삼성 공격수 김현이 올 시즌 첫 멀티골로 팀을 대승으로 이끌었다.김현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 교체로 출전해 2골을 기록, 팀의 5-1 승리와 시즌 첫 2연승에 앞장섰다. 김현의 올 시즌 첫 멀티골 경기다.경기를 마치고 수훈 선수로 꼽혀 인터뷰에 나선 김현은 “팀이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경기”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김현은 5라운드 충북청주FC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선발 출전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교체로 운동장을
[수원=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시즌 첫 연승을 다득점으로 이뤄냈다.수원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염기훈 수원 감독은 “분위기가 좋은 전남을 상대로 힘든 경기를 했다”며 “홈 팬들 앞에서 대승을 거둬 기쁘다”고 밝혔다.수원이 기록한 한 경기 5골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처음 나왔다. 이에 염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며 적응해 나가고 있다”며 “5라운드 청주전 이후 선수들에게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개최지 카타르 입성에 앞서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 중 가진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패했다.10일 사우디축구협회에 따르면 현지 시각 9일 UAE 아부다비에서 펼쳐진 한국과 사우디의 U-23 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은 0-1로 졌다.한국은 후반 27분 사우디의 지하드 자크리에게 실점했다고 사우디축구협회는 밝혔다.한국은 지난달 사우디에서 벌어진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교체 타이밍이 아쉬웠다.”프로축구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가 3연승을 마감했다.전남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수원 삼성 원정 경기서 무려 5골을 실점하며 1-5로 대패했다. 올 시즌 전남의 최다 실점 경기다.경기 시작 전 이장관 전남 감독은 “4연승으로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올해는 파울을 적게 내주면서 실점도 가장 적은 팀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바랐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이 감독의 발언 직후 5실점 경기를 했다.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 나선 이 감독은
[수원=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2연승에 성공하며 승격 의지를 다졌다.수원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맞대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K리그2 한 경기에서 다섯골을 넣은 팀은 수원이 유일하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5라운드 충북청주FC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 6경기에서 4승 2패 승점 12를 기록, K리그2 2위로 올라섰다.경기 시작 전 수원 염기훈 감독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빌드업의 방식에 대해 연구했고, 선수들과 함께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연일 새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손흥민은 앞서 3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1-1 무)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손흥민에겐 기념비적인 날이었다. 지난 2015-2016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입단했던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출전으로 9번째 시즌 만에 팀에서 통산 400번째 출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는 1882년 창단해 142년의 역사를 가진 토트넘에서 단 14명만 이룬 대기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에 숨통이 트였다. 연이은 해외파 선수의 차출 불가 상황에서 공격수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합류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9일 “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된 정상빈이 15일 카타르 도하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7일 0시 30분(한국 시각) 도하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2024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을 치른다. U-23 대표팀은 UAE, 일본, 중국과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김천 정치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정치인은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광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정치인은 전반 종료 직전 김대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김천의 선제골이자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만들어냈다. 정치인이 K리그1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은 정치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K리그1 2위 자리를 지켰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 사령탑의 평균 연령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2024 K리그1 감독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개막 기준 감독들의 평균 연령은 51.8세다. K리그1은 2020년(48.8세)부터 2021년(48.1세), 2022년(49.2세), 2023년(48.8세)까지 감독 평균 연령 50세를 넘지 않았으나 올해는 2019년(50.2세) 이후로 5년 만에 평균 연령 50세에 진입하게 됐다.올 시즌 K리그1 사령탑의 평균 연령이 지난해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앞세워 필리핀을 물리쳤다.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 2번째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앞서 5일 1차전에서 필리핀에 3-0 대승을 올렸던 한국은 2연승을 질주했다.한국은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세웠다.경기 시작 27초 만에 최유리의 크로스를 받은 추효주가 선제골을 뽑으며 일찌감치 리드 상황을 만들었다. 추효주는 200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조별리그 홍콩전 성현아(38초)를 넘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최단 시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최다 우승팀 전북 현대 모터스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전북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강원FC와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전북은 6경기에서 3무 3패를 기록, 여전히 K리그1 12개 팀 중 유일한 무승팀으로 남았다. 게다가 전북은 2008년 이후 16년 만에 3월 무승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썼다.강원전을 앞둔 지난 6일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성적 부진에 책임지고 자진 사임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전임 김상식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결승골을 도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024 EPL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1로 승리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2-1을 만드는 결승골을 도왔다. 후반 7분 손흥민이 건넨 공을 미키 판더펜이 받아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이다. 그는 올 시즌 리그에서 15호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강원FC가 이상헌의 멀티골을 앞세워 사령탑 교체를 단행한 전북 현대를 제압했다.강원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에 3-2로 승리했다. 이상헌은 전반 41분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28분 결승골을 책임졌다.이상헌은 올 시즌 7호 골로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시즌 첫 연승을 올린 강원(승점 9·2승 3무 1패)은 5위로 점프했다.반면 전북(승점 3·3무 3패)은 개막 후 6경기째 무승을 이어갔다. 최하위인 12위를 탈출하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대승을 이끌었다.마인츠는 7일(이하 한국 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와 아레나에서 끝난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다름슈타트를 4-0으로 대파했다.승리의 주역은 단연 이재성이었다.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2분엔 한체올센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35분과 39분엔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공격포인트 3개를 보탠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4골 4도움을 쌓았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