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서울 산책로 '목마길'.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이 5월을 앞두고 힐링 산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힐링 산책로’가 그것. 렛츠런파크 서울의 산책공간들을 돌아보며 전문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힐링산책로는 2종류 코스로 운영된다. 첫 번째는 ‘말 동네 탐방 코스’로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에서 시작해 금동마상, 벚꽃길, 마사지역 등을 순회는 왕복 1.3km 구간(약 1시간)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코스는 ‘목ㆍ마길 힐링코스’로 놀라운지를 출발해 팔각정, 목마길, 분수광장 등을 돌아보는 왕복 1.2km(약 1시간)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1층에 위치한 놀라운지 안내데스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

김성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