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하나카드는 "하나 돼 즐기는 그대! 마법을 만들 것이다"라는 주제로 ‘Play 1(HANA)’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지난 18일 홍대 클럽 M2에서 펼쳐진 이번 하나카드 임직원 행사는 금융권에서는 이례적으로 클럽에서 개최돼 이목을 끌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2015년 외환카드 합병 이후 노조통합과 인사통합을 거치며 진정으로 하나 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당사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각 본부별 직원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함께한 ‘본부1(HANA)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부서의 직원들이 부서장의 일일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코디를 해주고 부서장들이 패션쇼의 런웨이처럼 등장하는 ‘런1(HANA) 웨이’, 마지막으로 전 직원이 어울려 비트와 리듬에 몸을 맡기는 ‘뮤직1(HANA) 웨이’로 막을 내렸다.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당사가 진정한 원 컴퍼니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 직원의 협업과 통합 노동조합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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