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동국제강 임직원들이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은 28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 원각사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했다. 어르신들 150여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했다.

원각사 무료급식소는 1993년부터 불교계 주관으로 탑골공원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당초 동국제강 본사 여직원회가 성금을 기부해왔다. 작년에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회사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은 서울, 부산, 포항, 인천, 당진 등에서 매년 100여 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