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민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한 내부자 제보를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등잔 밑이 어두운 법. 내부자의 제보를 받았다. 청와대 위민1관 1층 서버! 이곳에 세월호 7시간 진실이 청와대 서버 안에 남아 있을 가능성을 오늘 청와대 측에 알렸다. 세월호 진실을 밝히는 정의로운 대통령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JTBC의 관련 보도를 링크했다. 안민석 의원은 "세월호 7시간은 개인사가 아니라 국가적 비극인 만큼 차기 대통령은 직권으로 청와대 서버부터 전수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꼭 밝혀지길 소망합니다”, “3년 만에 그 진실을 알게 되네요”, “의지의 안민석 의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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