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사진=NAVER TV '프로듀스 101 시즌2' 영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이 소셜미디어 실수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인기로 화제를 모았다.

13일 자정 기준으로 현재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의 직캠 영상은 조회 수 250만 뷰를 기록하며, 1위 박지훈의 약 260만 뷰에 이어 폭발적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좋아요' 순으로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단독직캠-일대일 아이컨택 영상 중 40,000개의 좋아요를 받아 1위를 달리고 있다. 인기 상위권 연습생들이 대략적으로 50, 6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것에 비하면, 약 5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차이다.

앞서 강다니엘은 국민 프로듀서로부터 817245표를 획득하며 4주차 TOP5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콘크리트 득표'라 불리는 박지훈을 위협하고 있다.

강다니엘의 경우 '프로듀스101 시즌2' 3주차 당시까지는 11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4주차에는 5위를 기록하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소셜미디어 활동이 금지되어 있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룰을 어기고 특정 미션곡 지정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해 이후 사과한 바 있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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