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삼부토건이 인수전 흥행 기대에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37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일 대비 12.01% 오른 1만7,250원을 기록 중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모두 오는 18일 매각 예비입찰을 실시한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벨레상스호텔(옛 르네상스호텔), 삼부오피스빌딩, 골프장 타니CC, 대전 삼부스포렉스빌딩, 삼부건설공업 등 강도 높은 자산 매각 작업을 성공시키며 채권변제를 마무리 지으면서 매각 성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중국 광채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신일유토빌건설이 인수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고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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