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LG전자가 신고가를 경신 후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1,72% 내린 7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8만1,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편, 토러스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는 LG전자의 목표주가로 업계 최고 수준인 10만원을 제시하고 있다.

김현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전자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7년만에 두 자릿수를 넘긴다고 추정할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배까지 도달, 1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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