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더케이손해보험은 15일 스승의날 교사전용 특화 보험상품과 부가서비스를 소개했다.

더케이교직원법률비용보험은 교직원이 업무 중 사고나 교권침해로 민사소송을 할 경우 법률비용(변호사선임비, 인지대, 송달료)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교원소청심사 청구시에는 변호사선임비를 300만원까지, 이후 청구가 기각돼 행정소송을 하게 되더라도 법률비용을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업무중 과실로 인해 타인이 죽거나 다쳤을 경우에는 벌금비용도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보험은 지난해 7월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보험료는 월 1만원 수준이다.

올해 3월부터는 교직원의 소득상실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상품도 내놨다.

더(The) 특별한 교직원 안심보장 보험의 경우 보험에 가입한 교직원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진단을 받은 경우 사고발생시부터 정년인 65세까지 매월 보험금을 지급한다. 공무 중이 아닌 경우라도 질병상해로 인한 휴직시 휴직일당을 지급해 교직원의 소득상실 위험에 대비하도록 했다.

자동차보험에도 교사만을 위한 특약이 있다. 

월 4,400원으로 에듀카 ‘자랑스런 선생님패키지’ 특약에 가입하면 학교생활 중 교직원에게 생길 수 있는 6가지 자동차 사고위험(교내 주차사고, 방학 및 연수중 사고 등)에 대비책이 된다. 이 특약은 교내에서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해 차량에 피해가 발생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특약 가입시 20만원을 제공한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가족의 행복한 인생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더케이손보의 진심이 선생님들께 제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