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노태현/사진=네이버 TV '프로듀스101 시즌2' 채널 - 노태현 직캠 일대일 아이컨택 영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프로듀스 101 시즌2’ 노태현이 주장르인 댄스로 팀내 1위를 거머쥐면서 국민프로듀서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6화에서는 아더앤에이블 노태현, 에프이엔티 이준우, 더바이브레이블 김태동, HIM 박성우, 위에화 저스틴, 위 김동한이 같은 팀으로서 무대에 나섰다. 댄스 포지션인 그들의 팀 이름은 ‘Center of you’였다

표정 투표로 센터가 된 노태현은 리더로서 안무 창작까지 도맡았고 창작한 춤을 멤버들에게 가르쳐주면서 팀을 이끌었다.

여섯 명은 Ed Sheeran(에드 시런)의 ‘Shape of you’로 무대에 나섰다. 이들은 완벽한 댄스 실력과 창의적인 안무로 국민프로듀서들을 흥분케 했다. 이어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그들에게 앵콜을 외쳤다.

노태현은 “방송에서 크럼프로 많이 인사를 드렸는데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좀 더 부드러운 춤도 출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부드러운 매력이 많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폭발적인 반응 후 투표 결과에서 노태현은 1위에 올랐다. 댄스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노태현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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