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준 양파 불후의 명곡 우승/사진=Mnet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양파와 듀오를 이뤄 우승한 오연준에 관심이 쏠린다.

오연준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위키드’에 출연해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을 불러 주목 받았다. 오연준은 ‘제주 소년’이라 불리며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를 뽐냈다. ‘위키드’에 출연했던 배우 박보영, 가수 윤미래는 오연준의 노래를 듣고 울컥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눈물을 훔쳤다.

오연준은 ‘위키드’ 제작진으로부터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음악 사랑을 보여주는 순수한 소년”이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짝꿍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는 양파-오연준을 비롯해 박상민-김정민, 나윤권-민우혁, 서영은-김형중, 이현-이정욱, 임정희-KCM 등이 출연했다.

오연준과 양파는 윤하의 '바다 아이',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 밤'을 선곡해 귀를 정화시키는 하모니를 이뤘다. 두사람은 432점을 받아 최종 우승을 거뒀다.

오연준 양파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사진=KBS2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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