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오는 7월 13일 개막하는 서울 오토살롱. 입장권을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6월 18일까지 인터파크와 위메프, 쿠팡, 티몬 등을 통해 1차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서울오토살롱은 개막에 앞서 입장권을 절반가격에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 서울오토살롱 제공

1차 예매에서 입장권 가격은 1인당 5,000원으로 공식 가격의 절반이다. 이어서 7월 9일까지 진행할 2차예매에서는 20% 할인한 8,000원으로 입장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시작된 국내 자동차 튜닝 박람회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한다. 비투어타이어코리아가 공식 협찬한다.

작년에는 100여 개의 튜닝 업체가 참가해 4일간 7만여명 관람객을 받았다. 올해에도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소개하고 업체와 소비자들을 만나게하는 장으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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