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조로 개편한 '티아라' / 사진='티아라'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걸그룹 ‘티아라’가 4인조로 컴백하는 가운데 그동안 탈퇴한 멤버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티아라’의 멤버였던 보람과 소연은 팀을 탈퇴했다. 이로써 ‘티아라’는 큐리, 은정, 효민, 지연으로 구성된 4인조가 됐다.

‘티아라’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룹이었다. 전 멤버였던 화영은 멤버들 간 불화설을 남기고 팀을 떠났다. 화영과 ‘티아라’ 사이의 진실공방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이후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부터 ‘티아라’와 함께했던 멤버 아름이 탈퇴했다. 이밖에도 지애와 지원이 ‘티아라’로 활동하다가 팀을 떠났다. 이번에 탈퇴한 보람과 소연을 포함, 총 6명의 멤버가 ‘티아라’로 활동하다 결국 팀을 떠난 것이다.

그간 멤버 탈퇴 등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며 단단해진 ‘티아라’ 멤버들이 새 앨범으로 대중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31일 MBK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티아라’가 오는 6월 14일 13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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