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멤버 탑/사진=탑 인스타그램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주가가 소속 가수 탑(본명 최승현) 마약 혐의 소식에 급락 했다. 해당기업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4.26% 하락한 3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는 1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탑에 대한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YG는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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