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와 신동이 만난 '메리맨'/사진='메리맨' 뮤직비디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UV와 신동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소방차'를 모티브로 새로운 그룹을 결성하고 SM스테이션 10번째 신곡 '메리맨(Marry Man)'의 뮤직비디오를 5일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본 누리꾼들은 “소방차 노래 같다” “별로라 생각했는데 입에 계속 맴돈다” “중독성이 심각하다” “다리 하나 들고 하는 춤은 허경환 유행어 아니냐” “뮤비 마지막에 탁재훈이 ‘제 결혼은 요’가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신동이 직접 연출과 편집을 맡아 세 사람의 유쾌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후반부에 탁재훈이 출연해 "안녕하세요. 탁재훈입니다. 제 결혼은..."이라고 말하며 뮤직비디오가 끝나 웃음을 자아냈다.

'메리맨'은 펑키댄스 장르의 신나는 곡으로 UV와 신동이 작사, UV가 작곡하여 더욱더 새로운 느낌의 곡을 완성시켰다.

한편 5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SM스테이션 10번째 신곡 '메리맨(Marry Man)'을 발표한 유세윤, 뮤지 UV와 신동이 출연했다. 월요일 코너에 매주 출연중인 뮤지와 개그맨 문세윤과 함께 유세윤, 신동이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성봉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